더웨이브톡 “물속 나쁜 미생물 다 찾아내죠”

By 2018-08-22

“정수기나 생수공장, 링거액공장 등에서 실시간으로 액체 속 미생물을 감지해줍니다. 액체 제품의 안전성을 더 높여주는 거죠.”

더웨이브톡(대표 김영덕·사진)은 액체 속에 숨어 있는 미생물을 실시간으로 찾아내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. 배양액이나 링거액, 물, 음료수 등 균질한 액체에 들어 있는 박테리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활용 분야가 무궁무진하다.

액체 시료를 분석하는 비밀은 빛에 있는데, 박용근 카이스트 물리학과 교수가 개발한 특허 기술 `시간 역행 거울` 을 활용했다.

김영덕 더웨이브톡 대표는 “음료 등 액체 제품 안전검사의 정밀성을 높여주는 데 쓸 수 있다”며 “실시간으로 액체를 분석하는 것이 마치 실시간 주가 동향 모니터링과 비슷하다”고 비유한다. 즉 생수공장을 예로 들면 지하수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지하수에 들어 있는 미생물 양을 주가가 오르내리는 것처럼 그래프로 보여준다. 강우량 변화 등으로 인해 지하수 내 미생물 양이 급변하면 이를 즉시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.  …더보기